2025년 육아휴직급여 인상안이 발표됐는데요 기존 150만 원이었던 급여가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육아휴직 급여 어떻게 바뀌나요?
정부에서 내년 육아휴직급여에 대한 인상안을 발표했는데요 그동안 임신 또는 출산한 부모님이 육아휴직하여 아이의 양육을 하면 150만 원씩 월 급여로 지급되었지만 2025년부터 100만 원 인상되어 최대 25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변경내용
- 첫 1~3개월: 최대 250만 원
- 4~6개월: 최대 200만 원
- 7개월 이후: 160만 원
부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확대
2025년 육아휴직급여는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기간 또한 5일에서 20일로 늘어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는 5일에서 20일로 늘어납니다.
- 대체인력지원금도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 육아휴직을 하며 업무를 나누는 데 필요한 지원금도 신설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우려스러운 게 대체인력인데요 사업주가 대체인력을 쓸까 하는 생각이 드는 내용입니다. 또한 배우자 출산휴가급여가 15일이 늘어나 정말 좋지만 이 문제로 불이익받지 않을 생각 해 봅니다.
배우자가 출산휴가를 마치고 직장에 복귀하지만 자신의 책상이 없어지거나 회사로부터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종종 기사를 통해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출산을 앞둔 산모가 회사에 출산휴가를 신청하면 회사는 출산휴가를 승인해줘야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회사는 당사자에게 승인 불허 또는 퇴사를 권고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사업주의 갑질로 예상되는 상황인데요 당연히 고용노동부에 신고해 보지만 이와 관련 처벌받은 대상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에 출산휴가에 대한 상세 내용을 보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2025년 육아휴직급여 인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육아휴직을 정부에서는 권고하고 있지만 회사에서는 이를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다니는 분들에게 육아휴직은 그저 회사를 그만 퇴사하라는 것과 다름이 없을 건데요 임산부가 마음 편히 출산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적극 나서서 해결방안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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