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가격을 많이 알아보시는데 치과마다 비용차이가 많이 나셨나요? 임플란트는 치과마다 선호하는 종류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가격 및 비용차이가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치과마다 어떤 종류의 임플란트를 선호하며 가격 및 비용차이가 어떻게 나는지 본문 내용을 보시면 임플란트의 합당한 기준 가격을 정하실 수 있겠습니다.
임플란트 치과병원 선택
음식을 섭취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느끼고 치과에 방문하게 되어 임플란트 치료 판정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은 상황에 마주하게 되면 해결해야 하는 본능이 있기에 여러 곳을 검색하며 임플란트 치과병원을 알아보게 됩니다.
임플란트 치과병원을 선택하기 앞서 꼭 아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그건 치과병원이 '치주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곳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치주과 전문의는 임플란트에 중요한 잇몸에 대해서 최신 지식이 많으며 임플란트를 가장 많이 심고 나오는 전문의가 바로 치주과 전문의 이기 때문입니다.
치주과 전문의 란?
일반대학 4년 졸업 후 다시 치과대학 4년 공부하여 박사과정을 받으며 3년간 대학병원 치과 과목에서 교육이수 후 치주과 협회에서 주최하는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면 보드전문의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
치주과 전문의 진료 과목
- 자연치아 재생치료
- 잇몸치료
- 스케일링
- 딥 스케일링
- 뼈 이식과 잇몸 이식 등의 수술
- 발치 및 뼈 재생수술
- 상악동 이식
치주과 전문의는 위 진료 과목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 임플란트 치료와 함께 진행합니다. 하여 치과 선택 시 치주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곳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플란트 종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으셨다면 이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임플란트 종류를 선택하는데요 임플란트 종류를 선택하기 앞서 임플란트는 '타이타늄(티타늄)'을 치과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이유는 우리의 잇몸에 들어갔을 때 이상 반응이 제일 없는 것이 바로 티타늄이기 때문입니다.
티타늄 임플란트를 아셨다면 이제 임플란트 종류를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임플란트 품질은 현재 거의 똑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임플란트를 어떤 치과병원 그리고 시술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 대표적인 임플란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스트라 임플란트
'아스트라'는 국내 임플란트 회사인 오스템, 덴티움 네오 디자인의 원조가 아스트라 회사입니다.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표면처리가 좋고 장기적 사용 시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스트라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초기 임플란트 고정이 약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스템 임플란트
'오스템'은 국내 1위 기업뿐만 아니라 세계 판매율 1위 기업으로 임플란트 최신 기술을 빨리 도입해 바로 적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최신 기술 도입 시 입증되지 않은 기술이라 문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스트라우만'은 외국 기업 임플란트로 스위스 제품입니다. 스트라우만은 전 세계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학병원에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잇몸뼈가 약하신 분들이 뼈이식 없이 진료받으실 수 있지만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가격대가 높으며 치료과정 또한 까다롭기 때문에 임플란트에 많은 경험을 가지신 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플란트 치료하기 위해서는 잇몸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잇몸에 피가 나고 염증이 난다면 가까운 약국에서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클로르 헥시딘의 사용방법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가격
보통 일반 치과에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도 사용하는 곳이 있겠지만 주로 사용하는 임플란트는 오스템 임플란트입니다.
임플란트 가격은 치과마다 치료과정과 사용하는 기술에 의해 차이 나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직접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제일 좋겠습니다.
예로 오스템 임플란트 평균 가격이라 할 수 있는 금액대로 100만 원 ~ 110만 원이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평균 가격은 150만 원 ~ 16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평균가격
- 오스템 임플란트 : 100만 원 ~ 110만 원
-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 150만 원 ~ 160만 원
임플란트 가격은 우리의 어떤 부분의 치아를 임플란트 치료할 것이냐에 따라 산정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음식을 씹어 넘길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치아는 어금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금니 같은 경우 임플란트 가격은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금니가 아닌 앞니일 경우 임플란트 가격은 어금니 보다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앞니 같은 경우 음식을 씹는 것 이외에도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더 예쁘고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치료과정에서 고려해야 될 부분이 많아 앞니 임플란트의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임플란트 고려사항
현재 임플란트의 기술은 거의 평준화되었는데요 그래서 각 임플란트 회사마다 추구하는 것이 있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임플란트 고정체의 표면처리 기술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처리란 우리의 잇몸에 임플란트를 고정하는 나사로 잇몸과 고정체가 빠르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는 임플란트 회사마다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스템 임플란트
- SA
- CA
- BA
- SOI
위 내용은 오스템 임플란트의 고정체 표면처리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오스템 임플란트'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보통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고정체로 'BA'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BA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란 성분이 임플란트 표면에 나노 코팅 처리되어 있어 '친수성'으로 기존 '소수성'에 비해 물을 잡아당겨 우리의 잇몸뼈와 임플란트가 서로 잘 붙게 하는 성분이겠습니다.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 SP
- TE
- BL
- BLT
- BLX
위 내용은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종류로 치과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BLX'라는 최신기술인 '에스엘액티브' 표면처리되어 약한 뼈에서도 높은 고정력을 보여주며 기존 티타늄보다 1.8배 강한 '록솔리드'재질로 잇몸에 뼈이식등의 부가시술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잇몸이 약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스트라우만 BLX 임플란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국내 건강보험 기준 나이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적용 시 2개의 임플란트를 치료받으실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 30%가 적용됩니다. 다만 임플란트 치료과정에서 잇몸이 약해 뼈이식을 해야 되는 경우 건강보험 미적용으로 별도의 진료비가 부과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건강보험 임플란트 적용기간 및 인정개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보험 적용 내용
연령
-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적용기간 및 개수
- 평생 2개만 인정합니다.
본인 부담금
- 임플란트 금액의 30% 적용
본인 부담금에 대해서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만약 임플란트 치료비가 120만 원 정도 책정되었다면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 30% 적용하여 본인이 결제해야 될 금액은 약 30만 원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건강보험 임플란트 적용 시 꼭 아셔야 할 부분이 있어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건강보험 적용하여 임플란트 치료 시 치아와 똑같이 생긴 크라운은 본인이 직접 선택하실 수 없습니다. 크라운은 건강보험에서 정해진 'PFM 크라운'이 적용되며 PFM 크라운은 크라운 안에 메탈이 들어가 있으며 그 위에 포세린이 올라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까지 임플란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임플란트 가격은 치과에 납품되는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어떤 고정체를 쓰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라 어떤 재료와 치료방법 그리고 치료 완료 후 관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꼭 확인하신 다음 임플란트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잇몸에 따라 임플란트 적용하는 회사가 다른데요 보통 오스템 임플란트를 많이 하시는데 잇몸이 건강하다면 괜찮겠습니다. 하지만 잇몸이 약하신 분들이나 어떤 병으로 상처 회복이 늦은 분들은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고료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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