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 식중독은 장마 또는 태풍 오는 시기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가 먹는 채소와 육류 또는 마시는 물까지 균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것이 식중독인데요 이 내용을 본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 발생하는 원인
식중독은 대표적으로 무더운 여름철 또는 추운 겨울에 발생되는데요 그 대표적인 바이러스 균이 바로 '살모넬라' 및 '노로바이러스'입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각종 채소류에 바이러스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식재료를 구입하거나 음식을 섭취할 때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적인 식중독 바이러균으로 '살모넬라' 균이 있는데요 살모넬라 균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주로 균 감염 6 ~ 72시간 후 경련성 복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두통의 증상이 발현됩니다.
- 설사가 며칠간 지속되어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드물게 소변, 혈액, 뼈, 관절, 뇌, 중추신경계로의 침습적 살모넬라균감영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식품을 통해 감염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식중독 증상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드물게 살모넬라균이 우리 몸의 다른 부분으로 퍼져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이를 '침습적 살모넬라균감영증'이라고 합니다.
식중독의 종류
세균성 식중독 증상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니 참고 바랍니다.
식재료 세척 및 보관 취급 요령
️️☑️ 채소류
여름철 장마 또는 태풍 때에는 가축의 분뇨나 퇴비 등이 환경에 퍼져 채소에 병원성 대장균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점에서는 생으로 먹는 채소를 손님에게 제공하기 전에 '염소 소독액'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채소를 절단하는 작업은 세척 후에 해야 하며 세척하고 절단한 채소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않도록 빨리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달걀 및 닭고기
달걀 껍질이나 닭고기에는 살모넬라균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점에서는 달걀이나 닭고기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또한 달걀이나 닭고기를 조리할 때 사용한 위생 장갑은 다른 식재료를 조리할 때는 새로운 장갑으로 교체하거나 장갑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 육류
음식점이나 가정에서 육류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 육류에 핏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진공포장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만약 육류에 핏물이 흘러나와 다른 식재료에 영향을 주었을 때에는 염소 소독액을 이용하여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의 핏물이 다른 식재료에 묻지 않도록 냉장고의 가장 아래칸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조리 시 주의사항
여름철 음식점 또는 가정에서 식중독 살모넬라균을 예방하려면 육류는 75℃, 어패류는 85 ℃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겉과 속이 완전히 익도록 조리해야 됩니다.
- 육류 : 75℃
- 어패류 : 85℃
- 1분 이상 조리
대표적인 식재료로 달걀, 다짐육, 냉동 패티 등이 있는데요 이외 여름철에 드시는 음식은 웬만하면 익혀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외 음식점이나 가정에서 조리 전 / 후 사용하는 칼. 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 위생관리를 위해 '열탕 소독' 또는 '기구등의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여 세척 및 소독해야 합니다.
그 밖의 조리대와 개수대도 '중성세제'와 '염소 소독제'를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니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주요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여름엔 아무래도 높은 온도와 습도로 차가운 음식을 찾는 것이 당연합니다.
시원한 음료와 음식은 반대하지 않지만 어패류 및 육류는 되도록 완전히 익혀드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만약 냉장고에 보관해야 되는 음식이 있다면 오래 보관하지 말고 빨리 조리하여 드시는 것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좋겠습니다.
매년 여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음식점이 57건으로 제일 높았으며 그 외 학교 급식 15건, 가정집 1건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평소보다 더 건강관리에 신경 쓰신다면 식중독으로 인해 병원 가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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