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예방 안전드림(Dream) 모바일 앱은 아동, 여성, 장애인 그리고 어르신 분들이 실종됐을 때 미리 사전등록한 지문으로 좀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용한 앱인데요 이 내용을 본문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드림 지문사전등록
일상 생활하면서 무더운 날씨 또는 장마등의 계절이 돌아오면 여러분들의 휴대폰에 '안전문자'가 전송되는데요 안전문자는 재해재난뿐만 아니라 아동 또는 여성 그리고 장애인 및 어르신분들이 실종되었을 때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실제 아동의 경우 집 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있다 갑자기 실종된 사례도 종종 있는데요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어떤 행동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부모님은 맞벌이에 누나가 학교에 가면 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6세 때 평일 어머니가 출근하신 회사에 찾아가겠다며 혼자 집을 나선적이 있었습니다.
구로에 어머니가 다니던 회사가 있었는데요 광명에서 구로까지 혼자 걸어가다 길을 잃어버린 적 있었습니다. 도로변에 앉아있는 저를 본 정말 좋은 아주머니께서 근처 경찰 지구대에 저를 맡기셨는데요 집에서는 실종신고를 내고 저를 찾아다닌 지 약 18시간 만에 부모님과 연락되어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당시 아동에 지문 또는 신분등록제가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이보다 더 빨리 찾을 수 있었을 거로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경찰지원센터에서는 아동실종을 미리 예방하고자 아동, 여성, 장애인, 어르신분들의 지문을 사전등록하는 서비스를 신청받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이름은 '안전 Dream(드림)' 모바일 앱 서비스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아동,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지문을 등록하여 실종되었을 때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문사전등록 모바일 앱
우선 여러분들의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안전 Dream"을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안전 Dream 안드로이드 설치 안내)
(안전 Dream 아이폰 설치 안내)
안전드림(Dram) 모바일 앱을 설치하신 후 실행하면 '권한 요청' 몇 가지 진행하는데요 이때 모든 권한을 동의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나오게 되며 여기서 첫 번째 항목 '지문사전등록'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지원되는 휴대폰 목록을 확인하신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개인정보 수집 및 동의'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필수항목 모두 체크하신 후 '확인' 버튼을 누르시고 다음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핸드폰본인인증'을 하시면 '대상자 정보' 입력과 '지문사전등록'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정보 입력 후 카메라를 이용하여 아동,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지문을 등록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하시면 안전드림(Dream) 모바일 앱으로 지문사전등록은 모두 끝인데요 위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앱스토어에서 '안전 Dream'을 검색합니다.
- 안전 Dream 앱을 실행한 후 지문사전등록으로 이동합니다.
- 아동,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의 정보와 보호자의 정보 입력 그리고 지문등록까지 완료합니다.
지문사정등록 온라인 신청
5세 이하 안전드림(Dream) 모바일 앱으로 아동의 지문등록하는 경우 지문등록이 안될 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안전드림(Dream) 온라인'을 통해 아동의 지문을 사전등록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전드림(Dream)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 해당 사이트는 아래 링크로 이동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전드림(Dream)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은 모바일 앱과 다를 게 없는데요 사전등록 신청에서 개인정보 동의 체크하신 후 본인확인 인증하신 다음 정보입력하시면 됩니다.
매년 실종되는 아동,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분들의 접수현황을 보시면 전년도 약 48,000건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이중 130건 정도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 아동의 경우 호기심이 많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데요 18세 미만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께서는 꼭 안전드림(Dream) 앱에 지문과 사진 그리고 신상정보를 등록하여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동,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분들의 지문사정등록을 알아봤는데요 앞서 말했듯 저 또한 반나절 이상 집을 떠난 적이 있어 실종되는 것이 얼마나 큰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별 다는 등록제도가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야만 찾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지문사전등록 서비스에 등록만 하면 혹시 모를 사고에 미리 예방할 수 있으니 보호자분들께서는 꼭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이용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미리 대비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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